MS VS Code 사용 후기
25 Apr 20161. VS Code 기본 특징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메모장 이후로 처음으로 텍스트 에디터를 출시하였습니다. 바로 Visual Studio Code인데요. 2015년에 처음 베타 버전이 나오고나서 1년의 수정을 거쳐서 이번에 출시가 된 굉장히 따끈따끈한 에디터입니다. 심지어 최근 MS의 오픈소스 채용의 흐름을 느낄 수 있듯이, VS Code도 오픈소스이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사용하고 있는 Sublimetext나 Atom, Bracket 처럼 VS Code도 가볍습니다. 지원하는 언어도 매우 다양합니다.
Git도 지원을 합니다. 실제로 이 post도 local에서 VS Code로 작성을 해서 github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아래 이미지의 에디터 왼쪽 상단에서 git을 누르고 메세지 입력을 하면 바로 commit이 됩니다. 굳이 git shell을 써서 프로젝트 업데이트 안 해도 되니 좋네요.
2. VS Code 사용후기
먼저 MS에서 만든 에디터이기 때문에, 믿고 쓸 수 있습니다. 개발환경 측면에서 윈도우가 안 좋은 얘기를 많이 듣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MS가 만든 Visual Studio는 정말 훌륭한 IDE이듯, VS Code도 사용감 자체는 좋습니다.
한글화가 잘 되어 있어서 쓰기가 편하고, 개발자가 자주 쓰는 검색, git, 디버깅이 직관적으로 잘 보여서 쓰기가 편합니다.
하지만 아직 VS Code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은, VS Code가 출시된지 얼마 안된 에디터이다 보니 생태계 조성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안 되는 기능이 꽤 있네요..
일단, 터미널 창이 에디터 내부에서 열리지 않습니다. 현재로선 따로 창을 열어서 터미널을 사용해야되는 상황입니다. 패키지 지원 좀..(굽신)
&nbps;아래는 그에 대한 답변을 찾아 본 것입니다.
저같이 에디터를 처음 쓰는 사람들은 선구자적으로 무언가 쓰기에는 무리인것 같네요. 잘 만들어 놓은 걸 써야지.. 그래서 다음번에는 최근 사용하고 있는 atom에 대한 설정을 써보겠습니다.